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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분석 [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5일 키움 vs NC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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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스분석1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25-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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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5일 키움 vs NC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4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경기다. 키움은 홈에서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고, NC는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양 팀 모두 최근 불펜과 타격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선발 투수들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날 키움은 김윤하, NC는 라일리 톰슨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으며, 두 선수 모두 안정감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2. 홈팀 분석 – 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현재 외국인 타자 푸이그와 러셀의 존재감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푸이그의 만루 홈런이 아니었다면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을 정도로, 상위 타선의 타격 흐름이 주춤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들의 한 방에 기대는 경향이 크다. 다만, 최근 김혜성의 타격감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어 중심 타선의 무게감은 기대해볼 수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김윤하는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SSG전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전 등판에서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긴장감에 휘청거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안정된 제구와 완급 조절을 통해 매우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작년 NC를 상대로도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고척돔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선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펜진은 하영민의 완벽한 피칭 이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9회초 주승우의 흔들림은 거의 역전 위기까지 몰릴 뻔한 상황을 연출했고, 이강준은 제구 불안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원종현이 살아나고 있고, 윤정현과 같은 필승조가 아직 가동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투수 운용엔 여지가 있다.




3. 원정팀 분석 – NC 다이노스

NC는 최근 타격 침체와 불펜 난조로 연패의 위기에 놓여 있다. 전날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친 타선은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 중심 타자인 박민우, 손아섭, 마틴 등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4일간의 휴식이 오히려 리듬을 무너뜨린 모양새이며, 타격 밸런스를 회복하지 못하면 이날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선발 라일리 톰슨은 직전 등판에서 LG를 상대로 5.1이닝 9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피홈런 2개, 볼넷 6개라는 수치가 말해주듯, 제구 불안과 장타 허용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고척처럼 장타가 자주 나오는 돔 구장에서 제구 불안이 겹칠 경우, 키움 중심 타선에 대량 실점을 허용할 수 있다. 시즌 초반이라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으나, 제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날도 난타 가능성은 충분하다.

불펜은 로건 앨런이 무너진 이후 투입된 김진호가 실점하면서 분위기를 더 가라앉혔다. 특히 점수를 절대 내줘선 안 되는 상황에서의 실점은 팀 전체 사기를 저하시킬 수밖에 없다. 김시훈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은 위안거리지만 전체적으로 피로 누적과 컨디션 저하가 보이고 있다.




4. 핵심 선수 분석

김윤하 (키움)
직전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최고 피칭을 기록하며 반등 기미를 보였다. 홈에서의 안정적인 피칭이 인상적이며, NC 상대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제구가 잘 되는 날에는 위력적인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다.

라일리 톰슨 (NC)
직전 경기에서 9실점의 난조를 보이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볼넷과 피홈런이 많은 스타일이라 고척돔에서 큰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제구가 되지 않을 경우 3~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될 우려가 있다.

푸이그 (키움)
전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최근 들어 타격감이 다시 올라오고 있고, 외인 특유의 파워는 고척돔에서 더욱 위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톰슨의 피홈런 문제를 고려했을 때 이번 경기에서도 한 방이 기대된다.

손아섭 (NC)
최근 타격 부진이 길어지고 있지만 언제든 반등할 수 있는 베테랑 타자다. 다만 최근 경기들에서의 타구 질이나 배트 스피드를 보면 아직 완전한 회복세는 아니며, 김윤하의 느린 변화구를 잘 공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5. 최종 분석

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제구 상태가 승부의 핵심이다. 김윤하는 직전 경기에서 완전히 달라진 피칭을 선보이며 홈에서의 안정감을 보여줬고, NC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반면 톰슨은 장타 허용이 많고 제구 불안이 심각한 수준으로, 타격감이 서서히 살아나는 키움 타선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타격에서는 키움이 한 수 위다. 비록 푸이그와 러셀이라는 외국인 타자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이 둘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NC는 중심 타선의 부진과 함께 전체적인 팀 타격이 무기력한 상태로, 고척에서 대량 득점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불펜은 양 팀 모두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키움이 최근 원종현과 윤정현 등 필승조 자원을 아끼면서 경기 후반 운영에서 조금 더 여유가 있다. 반면 NC는 이미 불펜 소모가 많았고, 실점 상황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많아 안정감이 떨어진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홈과 타격감, 선발 투수의 최근 경기 내용 등을 고려하면 키움이 한 발 앞서 있다. 김윤하가 6이닝을 책임지며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푸이그 또는 러셀이 결정적인 타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키움의 승리는 유력하다.




6. 픽 추천

  • 승/패 추천: 키움 히어로즈 승

  • 언더/오버 추천: 오버 (기준 9.5 이상)

  • 핸디캡 추천: 키움 -1.5 승

  • 5이닝 승패 추천: 키움 5이닝 승

  • 스페셜 추천: 푸이그 홈런, 김윤하 6이닝 2실점 이하




7. 올스티비 결론

키움은 홈 경기에서 반등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외국인 타자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윤하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타선이 초반부터 톰슨을 공략할 수 있다면, 중반 이후부터는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반면 NC는 타선의 부진, 불펜의 불안정함, 그리고 톰슨의 제구 불안까지 겹쳐 이번 경기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종합적인 전력과 흐름을 감안했을 때, 키움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예상 스코어: 키움 7 : 4 NC
승패 추천: 키움 승
언더/오버 추천: 오버 (9.5 기준)
핸디캡 추천: 키움 -1.5 승
5이닝 추천: 키움 5이닝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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