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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분석 [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5일 LG vs KIA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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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스분석1
댓글 0건 조회 1,674회 작성일 25-04-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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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5일 LG vs KIA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4월 5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양 팀의 현재 분위기를 확연히 가르는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LG는 3연승에 도전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KIA는 주축 선수들의 부진과 불펜 난조로 연패의 그림자가 짙다. 각각 요니 치리노스와 아담 올러가 선발로 나서 팀의 운명을 짊어진다. 시즌 초반이지만 팀의 기세와 전력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한 판이다.




2. 홈팀 분석 – KIA 타이거즈

KIA는 시즌 초반 기대보다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불펜의 붕괴다. 불펜에서 기대됐던 황동하는 전환 이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고, 좌타자 상대로 강점을 가져야 할 이준영마저 흔들리면서 마운드 운영이 어려워졌다. 특히 양현종이 조기에 무너진 최근 경기에서는 3이닝 4실점이라는 불펜의 참사가 그대로 드러났다.

선발 아담 올러는 메이저리그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무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느낌이다. 직전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장타 허용이 잦고, 이닝 소화가 부족하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특히 LG처럼 타선이 길고 좌우 밸런스가 좋은 팀을 상대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타선은 상위 타순과 중심 타선의 득점 기여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하위 타순은 완전히 쉬어가는 흐름이 되어버렸다. 최근 경기에서 송승기에게도 꽤 많은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타가 터지지 않으며 2득점에 그친 모습은 답답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한 김도영의 공백이 상당히 크고, 대체 자원들이 이 자리를 전혀 메워주지 못하고 있다.




3. 원정팀 분석 – LG 트윈스

LG는 현재 매우 좋은 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운드와 타선 모두 안정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불펜이 단단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 후반의 집중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시즌 1승과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8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입증했다. 낮 경기에서도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이 좋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장타 허용만 조심한다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큰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답게 흔들림 없이 마운드를 리드할 수 있다.

타선은 매 경기 꾸준한 득점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KIA 마운드를 상대로 8득점에 성공하며 강한 타격을 과시했다. 특히 좌완 투수에 대한 좌타자들의 대응이 탁월해, 타선에 약점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다. 문보경, 홍창기, 오스틴, 박해민 등 어느 타순에서든 찬스를 만들 수 있는 구조가 잘 잡혀 있다. 지금의 LG 타선은 그야말로 ‘사각지대 없는 타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펜진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전날 경기에서도 4명의 불펜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장현식이 퍼펙트 이닝을 기록한 점도 고무적이다. 김영우는 현재 페이스를 보면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으며, 조상우까지 이어지는 필승조 라인은 여전히 믿을 수 있다.




4. 핵심 선수 분석

요니 치리노스 (LG)
현재 LG의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외국인 투수. 낮 경기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며, 위기관리 능력과 제구 모두 뛰어나다. 이번 경기에서도 6이닝 이상 2실점 이내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해볼 수 있다.

아담 올러 (KIA)
성적만 보면 아직은 검증 단계에 있는 외국인 투수. 제구와 장타 허용 비율에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으며, LG처럼 장타와 단타를 섞는 팀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5이닝을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문보경 (LG)
타격 컨디션이 절정에 달해 있으며, 좌완과 우완 모두 상대로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는 타자다. 타점 찬스에서도 강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중심 역할이 기대된다.

변우혁 (KIA)
최근 팀 내에서 그나마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 하지만 하위 타선과의 연결이 좋지 않아 득점권 찬스에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상위 타선의 도움이 절실하다.




5.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전력과 분위기 모두를 고려할 때 LG 쪽으로 확연히 기울어져 있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요니 치리노스가 아담 올러보다 안정감과 실적에서 앞서 있으며, 불펜의 질적인 차이는 더욱 극명하다. KIA는 불펜이 매 경기마다 실점을 허용하며 후반 운영에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반면, LG는 조상우, 장현식, 김진욱 등 안정적인 불펜 자원을 고루 활용하고 있다.

타격에서도 LG는 꾸준히 6~8득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타선 운용이 가능한 반면, KIA는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재와 하위 타선의 약점으로 인해 경기를 풀어가는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현재 상태로는 LG가 선취점을 얻고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오게 되면, 그대로 승기를 굳히는 전개가 자연스럽다.

아담 올러가 5이닝 이상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티는 것이 KIA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닝 소화 자체도 어렵고 장타 허용 위험이 높아, 불펜이 일찍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또다시 KIA 불펜이 무너지고, LG는 후반에 스코어 차이를 벌릴 공산이 크다.




6. 픽 추천

  • 승/패 추천: LG 트윈스 승

  • 언더/오버 추천: 언더 (8.5 기준)

  • 핸디캡 추천: LG -1.5 승

  • 5이닝 승패 추천: LG 5이닝 승

  • 스페셜 추천: 문보경 멀티 히트, 치리노스 6이닝 2실점 이하




7. 올스티비 결론

전체적인 전력 차이, 팀 분위기, 마운드 운용, 타격의 응집력 등 모든 면에서 LG가 확실히 앞서는 경기다. KIA는 불펜 붕괴와 중심 타선의 부진이 계속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LG는 안정적인 선발 운영과 탄탄한 불펜, 강력한 타선으로 리그 초반 상위권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LG가 치리노스를 앞세워 초반 기세를 잡고, 중반 이후 KIA의 약해진 마운드를 공략해 3연승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 스코어: LG 6 : 3 KIA
승패 추천: LG 승
언더/오버 추천: 언더 (기준 8.5 기준)
핸디캡 추천: LG -1.5
5이닝 추천: LG 5이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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