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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분석 [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8일 두산 vs 한화 분석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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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올스분석1
댓글 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25-04-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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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로야구] 2025년04월08일 두산 vs 한화 분석 중계





1. 경기 개요

2025년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두산은 일요일 연패를 극적으로 끊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한화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연패의 위기에 놓여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젊은 두 선발투수인 최승용(두산)과 문동주(한화)가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시점이기 때문에, 단순한 시즌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 매치업이 될 전망이다.




2. 홈팀 분석 - 두산 베어스

두산은 직전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일요일 징크스를 17연패 만에 끊는 데 성공했다. 특히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이 폭발하면서 2이닝 동안 8점을 몰아친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최근 타격감이 상승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선발로 나서는 최승용은 이번 시즌 1승, 평균자책점 3.97로 이전 시즌에 비해 훨씬 더 안정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특히 작년 한화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짧게만 던졌지만, 지금의 최승용은 그때보다 훨씬 더 발전한 투수로 평가된다. 강속구와 함께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조합이 잘 맞아들어간다면 긴 이닝 소화도 가능하다.

불펜은 여전히 기복이 크지만, 지난 경기에서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김유성이 초반에 무너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김택연을 비롯한 필승조가 나머지 이닝을 비교적 잘 막아냈다. 물론 불펜 소모가 많았고 체력 부담이 쌓이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우려되는 부분이다. 여름이 오기 전에 지금의 상승세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타선은 말 그대로 ‘곰의 뚝심’을 보여줬다. 특히 양석환의 결승 2점 홈런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 방이었다. 케이브의 공백이 있지만 중심타선은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위타선과 대타 자원까지도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추재현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상대 투수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3. 원정팀 분석 - 한화 이글스

한화는 직전 경기에서 롯데에 완패를 당했다. 선발 엄상백의 조기 강판 이후 기대를 모았던 고졸 신인 권민규까지 무너지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은 상태다. 타선은 거의 침묵했고, 8회까지 퍼펙트에 가까운 침묵을 이어가는 등 팀 전체적으로 에너지가 빠진 듯한 인상이다.

선발 문동주는 지난해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출발을 하고 있다. 올 시즌 1패, 평균자책점 5.14를 기록 중이며, 롯데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가장 큰 문제는 구위보다도 제구와 멘탈 관리다. 로테이션에 계속 남겨진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평가도 있으며, 특히 두산 원정에서는 지난해 3.1이닝 6실점으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기억이 있다. 그의 잠재력은 분명하지만,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은 무너진 선발의 뒷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권민규는 볼넷과 피안타를 허용하며 5실점으로 부진했고, 전반적으로 투수들이 제구 난조를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한화의 불펜은 승부처에서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지며, 추격이나 리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타선은 사실상 전 경기에서 완전히 무기력했다. 8회초 선두타자 문현빈의 안타가 아니었다면 퍼펙트게임을 당할 뻔했다. 그만큼 공격에서의 존재감이 거의 없었으며, 팀 전체적으로 활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일부에서는 토요일 승리가 심판의 오심과 상대 불펜의 자멸 덕분이라는 평가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현재 흐름상으로는 두산 마운드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핵심 선수 분석

  • 최승용 (두산) : 올 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급성장 중인 좌완투수. 이전보다 제구력이 개선되었고, 긴 이닝 소화 능력도 향상되었다.

  • 문동주 (한화) :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기복이 심한 피칭으로 인해 리스크가 크다. 특히 두산 원정에서 부진한 기록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 양석환 (두산) : 중심타선의 핵심. 직전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기록하며 살아난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문현빈 (한화) : 전 경기 유일한 안타를 기록한 타자. 팀 타선이 침체된 상황에서 돌파구 역할이 기대된다.




5. 최종 분석

전체적인 전력을 놓고 보았을 때, 현재 분위기와 경기력 모두에서 두산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최승용은 안정된 피칭과 함께 상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는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화전에서의 좋은 기억은 없지만, 현재의 흐름은 긍정적이다. 반면 문동주는 올 시즌 내내 흔들리는 제구와 멘탈이 문제이며, 두산 타선이 최근 활기를 찾고 있다는 점은 분명 부담이 될 것이다.

불펜과 타격 역시 두산이 한 수 위다. 김택연 중심의 필승조 운영이 안정적이며, 중심타선과 하위타선 모두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한화는 불펜이 불안정하며, 타선은 퍼펙트게임을 당할 뻔할 정도로 무기력했다. 분위기마저 가라앉은 상태라 반전의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6. 픽 추천

  • 승/패 추천 : 두산 베어스 승

  • 핸디캡 추천 : 두산 -1.5 승리

  • 언더/오버 추천 : 언더 (양 팀 투수진 모두 긴 이닝 가능성 있음)

  • 5이닝 추천 : 두산 5이닝 승리

  • 예상 스코어 : 6:3 두산 승리




7. 올스티비 결론

한화는 현재 팀 전체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며, 문동주의 부진과 타선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두산은 일요일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타격감도 확실히 살아난 상태다. 최승용의 안정된 피칭과 승부처에서의 집중력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는 두산이 비교적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문동주가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현재 두산 타선을 상대로는 버티기 힘들 전망이다. 전체적인 흐름과 전력상 두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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